‘슈퍼맨’ 이범수 “된장녀 아닌 아내 좋아”

사진 =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배우 이범수가 합류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이범수와 아내 이윤진의 첫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과거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이범수 이윤진 부부가 출연해 첫 만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당시 이윤진은 이범수와 학생으로 처음 만났기 때문에 결혼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이윤진은 "결혼하게 될 거라고 생각을 못했던 게 사담도 안 나누고 공부만 했다"며 "약속을 잘 지키고 긴장하게 하는 학생이었다"며 이범수의 첫 인상에 대해 털어놓았다.이에 이범수는 "공부하러 만났는데 공부해야지 뭐하냐. 아내와 영어 수업을 했다. 겪으면 겪을수록 된장녀가 아니었다. 소신 있고 검소하다"며 이윤진을 칭찬했다.그는 또 "수개월 수업을 하는데 익숙해지고 여유가 생기니까 마음이 확장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이범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 새 가족으로 합류했다. 이범수는 "좋은 아빠이고 싶다. 무슨 수를 써서라도"라고 말하며 아이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겠다는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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