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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숙.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박선숙 전 의원이 국민의당의 선거업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에 임명됐다.국민의당은 5일 서울 마포구 당사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박선숙 전 의원을 사무총장에 임명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박 사무총장은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회 집행위원장을 역임해왔다. 박 사무총장은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안철수 후보 캠프에서 공동선대본부장을 지냈으며 지난 달, 3년 만에 안철수의 곁으로 돌아왔다.천정배 공동대표는 "사무총장은 당내에서 전체를 총괄하는 자리고 누구보다도 대표와 호흡이 맞아야한다"며 "안 대표뿐만 아니라 제 입장에서도 호흡이 맞는 그런 인물로 생각돼 함께 선임했다"고 밝혔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