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 게보린 새 광고모델 송창의씨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은 해열진통제 '게보린'의 새 광고모델로 배우 송창의씨를 발탁해 새 광고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진제약 게보린 새 모델 송창의

게보린 새 광고는 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송씨가 스트레스를 받고 살아가는 현대인의 다양한 통증을 게보린으로 쉽고 빠르게 해결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서경석·육중완 등을 모델로 내세워 밝고 경쾌한 이미지를 내세웠던 기존의 광고보다 한결 차분하게 설득력이 있게 게보린의 효능을 소개하고 있다는 것이 이 회사의 설명이다. 송씨는 2002년 뮤지컬 ‘블루 사이공’으로 데뷔해 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 ‘황금신부’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뮤지컬 ‘레베카’출연하며 다양한 장르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 주고 있다. 삼진제약은 그동안 송창의 씨가 쌓아온 신뢰의 이미지가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 온 게보린의 제품 콘셉트와 잘 맞아 광고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송창의 씨는“게보린하면 한국인의 두통약이라는 문구가 제일 먼저 떠오를 만큼 전 국민이 사랑하는 제품이라 광고모델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이 크다”며“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하였으니 새로운 게보린 광고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1977년 첫 출시 이후 40년 가까이 소비자 사랑을 받아온 게보린은 장미여관의 육중완, 개그맨 서경석을 비롯 김승현, 강남길, 구준엽, 이경실, 하희라 등 친근하면서도 건강미 넘치는 연예인과 함께 국민 진통제로서 건강한 이미지를 쌓아왔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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