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수상 장면
올해 평가는 신속성, 충실성, 협력성 등 3개 항목 7개 지표를 기준으로 민원인 만족도의 변별력을 높이고 홍보실적 지표를 신설했다. 구로구는 민원부서 친절·청렴 교육, 세부 업무별 직무 교육 등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을 배양해 평가기간 동안 788건의 민원을 처리하면서 모든 항목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구로구는 응답소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홈페이지 팝업존에 상시 게시하고 응답소 안내 만화를 제작해 소식지에 담아 주민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최정숙 민원여권과장은 “응답소 최우수구 선정은 구로구가 주민과 소통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이뤄진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어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통해 주민들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가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