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배려와 존중’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장흥군(군수 김성)은 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br />

"양성평등문화 확산과 군민의식 개선 위해 기념행사 열어""부부의 행복, 행복한 가족 주제 특강 및 다양한 부대행사 개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1일 장흥군민회관에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는 1995년 제정된 여성발전기본법이 금년 7월1일 양성평등기본법으로 전면 개정됨에 따라 관련 문화의 확산과 군민의식 개선을 위해 개최됐다.장흥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기념행사는 김성 군수를 비롯해 곽태수 장흥군의회 의장, 여성단체회장 및 읍면 여성 지도자, 다문화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영님 여성자원봉사회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고, 건강가정지원센터 선효진 등 11명이 양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을 받아 군수 표창을 받았다.기념식에 이어서는 박희석 강사를 초청하여 ‘부부의 행복, 행복한 가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부대행사로 닥종이 공예 동아리 ‘정감’에서 주관한 닥종이 인형 전시전 및 성폭력 예방 홍보, 여성취업 상담 부스 등을 운영했다.김성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여성 취·창업 교실 운영, 여성역량강화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여성과 남성의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여성들도 자기 계발과 역량을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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