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S 테러 대상국' 몰도바, 어떤 나란가 했더니…와인 생산지로 유명해

몰도바. 사진=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 동유럽의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사이에 위치한 몰도바가 소개된 가운데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의 테러 대상국에 몰도바가 포함돼 있어 화제다. 지난 25일(현지 시각) IS는 소셜미디어에 올린 선전 영상에서 테러 대상으로 지목한 60개국의 국기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한국과 미국, 러시아, 이란, 터키, 일본, 중국 등의 국기가 포함돼 있었다. 테러 대상국 60개국에는 몰도바도 포함돼 있었다. IS는 영상에서 미국의 IS 격퇴 작전에 지지를 보인 동맹국에 대해 "전쟁의 불길…죽음의 언덕에서"라는 메시지로 협박했다.한편 몰도바는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지로 기원전부터 포도재배가 활발하여 러시아 황실과 영국 왕실에 납품하던 와인의 생산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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