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버진 코코넛 시리즈 4종 출시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브랜드숍 미샤는 코코넛 오일이 함유된 '버진 코코넛'시리즈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코코넛 오일에 다량 함유된 라우르산이 피부에 풍부한 영양을 공급하고 유해 환경에 대한 피부 저항력을 높여 주는 점이 장점이다. 모유의 주요 구성 성분이기도 한 라우르산은 영양분의 흡수를 돕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바디 크림, 바디 오일, 핸드 크림, 시트 마스크 4품목이 준비됐다. 바디크림(5000원)은 피부 진정 효과가 뛰어난 마치현 추출물이 들어 있어 외부 자극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피부 위에 부드럽게 펴 발리고 보습막을 형성해 수분을 보호하는 점도 장점이다. 코코넛 모양의 용기로 사용하는 재미를 더했다. 바디오일(5000원)은 해바라기씨 오일, 포도씨 오일, 귀리커넬 오일 등 피부에 유익한 식물성 오일 조합으로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준다. 핸드 크림(2000원)에는 피부 보습에 좋은 쉐어 버터를 더했다. 히알루론산이 첨가돼 보습 효과를 높인 시트 마스크는 5장에 2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됐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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