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단호박국수, 향토제품대전 프로슈머 부문 우수상 수상

함평단호박국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단장 홍영민 함평부군수)은 녟향토제품대전 마케팅대상’에서 함평단호박국수가 프로슈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경제신문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 상은 질 좋은 향토제품을 개발하는 우수 사업단과 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프로슈머, 바이어, 명절상품 등 총 3개 부문으로 함평단호박을 비롯한 9개 경영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함평단호박국수는 쫄깃한 식감과 단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재료인 함평단호박은 함평의 깨끗한 물과 유기질 퇴비로 재배해 맛과 향이 뛰어나고 비타민, 베타카로틴,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김용래 함평단호박향토산업사업단 사무국장은 “프로슈머 부문은 소비자분들이 직접 뽑아주신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단호박국수가 경쟁력을 갖고 전국적인 판매가 가능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소비자분들께 좋은 제품을 선보이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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