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자민당 총재 재선 출마 의지 내비쳐

[아시아경제 김재연 기자] 아베신조 일본 총리가 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 출마 의지를 내비쳤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1일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도쿄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대로 책임을 완수하기 위해 정책을 한번 더 추진하고 싶다는 결의를 가지고 있다"며 재선 출마 의지를 나타냈다. 그는 " 아직 목적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지방창생(地方創生·지방을 새롭게 만든다) 등 과제가 산적해 있다"고 덧붙였다. 신문은 현재 자민당에 입후보하려는 후보가 없어 아베 총리가 무 투표로 재선될 확률이 높아 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김재연 기자 ukebida@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