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연진기자
녹십자, 오픈하우스에 참석한 임직원과 자녀가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있다. <br />
녹십자와 녹십자엠에스 등 녹십자 가족사의 임직원 가족 25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근무공간, 기업홍보관, 최신 시설의 녹십자 R&D센터 등을 둘러봤다.또 회사 곳곳에 가족들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6개의 테마랜드에서 레크레이션 게임과 페이스 페인팅, 놀이동산, 카네이션 볼펜 만들기 등이 이뤄졌다. 도시락과 피자, 치킨 등 먹을거리와 노트북, 자전거 등의 경품을 받았다. 2001년부터 매년 이 행사를 열고 있는 녹십자는 회사 견학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오픈하우스’ 행사를 통해 고유의 가족적인 기업문화를 이어가고 있다.‘오픈하우스’에 참여한 김준혁 녹십자 과장은 “근무 공간에서 하루 동안 가족들과 함께 뛰어 놀고, 체험하면서 서로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며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세심히 준비해준 회사에 고마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