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장흥문화원장에 이금호 후보 당선

장흥문화원장 선거에서 이금호 후보자가 당선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장흥의 새로운 문화 중흥 위해 노력하겠다”[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26일 실시한 장흥문화원장 선거에서 이금호(용산면 64)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총 472명이 투표한 이번 선거에서 이금호 후보는 246표를 득표, 221표를 얻은 김석중 후보에 25표를 앞서며 당선이 확정됐다.이 당선인은 현재 장흥문화원 운영위원과 장흥학당 이사, 장흥 번영회 부회장직 등을 성실히 수행하면서 장흥군의 문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해 온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고 알려졌다. 이날 개표를 마친 후 이 당선인은 김형묵 장흥문화원장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교부 받았다. 이 당선인은 “아름다운 자연과 더불어 훌륭한 문학자산을 간직한 장흥군의 새로운 문화 중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취임식은 오는 3월 26일 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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