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이미란 교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이미란 교수가 최근 현대문학이론학회 회장에 선임됐다. 임기는 2016년 12월까지 2년이다.1992년 창립된 현대문학이론학회는 한국 현대문학 및 문학이론을 연구하고 회원 상호간 학술교류를 통해 한국문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학술단체이다. 특히 이 학회가 현대문학 및 문학이론 관련 연구성과를 정리해 매년 4차례 발행하는 ‘현대문학이론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등재학술지로 지정되는 등 우수학술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이미란 교수는 현대문학 및 문예창작 분야와 관련된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1983년 광주일보와 1985년 서울신문의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소설가로서 창작활동을 겸하고 있다. 이미란 교수는 “현대문학이론학회가 제반 역량을 키우고 화목한 학문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