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한국투자증권은 4일 풍산에 대해 방산부문의 실적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방산부문 매출액은 사상 최초로 3000억원을돌파한 3220억원이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영업이익도 390억원으로 기존 최대치인 지난해 4분기의 382억원을 넘을 것이다"고 밝혔다.최 연구원은 "이같은 실적 호조는 3분기에 이연된 프로젝트들이 4분기에 매출로 이어졌기 때문이다"며 "방산부문은 올해 전체 연결영업이익의 65%를 차지하는 가운데 향후에도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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