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맨 신임총리, '페이스북'으로 장관추천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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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맨 신임총리, 진정한 '국민 참여' 내각 구성…'페이스북'으로 장관추천 요청[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예멘 총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장관 후보를 추천해달라는 글을 올려 화제다. 지난 1일 칼리드 아흐푸드 바하흐 총리(49)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멘 시민으로서 새 정부를 구성할 장관 후보를 결정하는 데 참여해 달라"는 글을 올려 4일 '좋아요' 추천을 약 2만 회 받을 만큼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예맨의 네티즌들은 자신이 원하는 장관 후보 이름을 올리는 등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 이에 국민들에게 내각 구성을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적으로 제안한 그의 태도에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바하흐 총리는 지난달 예멘 신임 총리로 임명됐다. 바하흐는 인도에서 유학했고 석유·광물부 장관과 주캐나다 대사를 역임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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