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서청주 센트럴파크' 11월 분양

서청주 센트럴파크 투시도.

[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한국토지신탁이 오는 11월 충북 청주시에 '서청주 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선다. '서청주 센트럴파크'는지하 4층~지상 49층 7개동 규모로 지어진다. 아파트(전용면적 84~149㎡) 1210가구와 오피스텔(전용면적 19~76㎡) 223실로 구성된다. 시공사는 한신공영이다. 중부고속도로 오창IC로 청주, 세종, 대전, 청주공항 등으로 이동이 편리하고 옥산~오창간 고속도로와 청주테크노폴리스 진입도로가 각각 2017년과 2015년에 개통이 예정돼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청주지역 명문인 청원고를 비롯해 청원초, 비봉초, 양청중, 각리중 등 초,중,고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양호하며 내년 9월에는 오창복합문화센터의 준공이 예정돼있다. 이 단지는 청주에서 가장 높은 49층 높이로 서청주 지역 일대의 랜드마크 건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단지 주변은 중앙공원, 양청공원, 오창 호수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어 청주 최고층 높이에서 탁트인 전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인근에 3개의 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게 해준다. 또 오창 2산업단지, 옥산산업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이들 산업단지는 LG화학, 에이스디지텍 등 IT, BT 관련 기업들이 입주해 있어 첨단산업의 메카로 부각되고 있다. 오창과학산업단지에는 1만3500여명의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오창 2산업단지는 4000여 명의 종사자 유입이 예상된다. 지난 9월 준공한 옥산산업단지는 6000여 명의 고용창출이 기대된다.(분양문의 : 043-212-7877)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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