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시장에서 추석 준비와 이웃사랑 함께 하세요

강서시장 9월2~4일 '추석 명절 사은 행사' 실시 ...농산물 교환권 발행, 사은품 지급, 주차료 면제 등 다채로운 혜택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 강서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서구 새마을 부녀회’ 및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동으로 9월2일부터 4일까지 외발산동 소재 강서농산물도매시장에서 ‘추석 명절 사은 행사’를 실시한다.이번 사은 행사에는 농산물 교환권 발행(5000원, 1만5000매), 사은품 지급 및 경품 추첨, 주차료 면제(3시간), 반짝(타임) 세일 등 다채로운 혜택이 주어진다. 행사기간에 농산물 교환권을 가지고 강서시장 행사 점포에서 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은 판매가의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공사는 이번 행사의 수익금 일부를 강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과일 등을 지원, 이웃사랑도 실천할 예정이다.

포스터

이외도 공사와 강서시장 유통인, 새마을 부녀회는 올해 일부 농산물의 과잉 생산으로 시름을 겪고 있는 출하농민들을 돕기 위해 29일 오후 3시 발산역 및 화곡역 사거리에서 구민들을 대상으로 '과잉 농산물 무료 증정 행사'를 개최했다.행사장을 찾는 구민들에게는 강서시장 유통인들이 제공한 양파 2.5kg 1000망을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강서농산물도매시장은 강서구, 양천구 등 서울 서남권 지역에 농산물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2004년2월 개장됐으며 현재 가락시장에 이어 전국 2위의 농산물이 거래되는 공영도매시장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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