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영양 두마리 토끼 잡을 수 있는 과일손질 도구는?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무더운 날씨엔 과즙이 풍부하고 수분 함량이 높아 영양학적으로 훌륭한 여름 과일이 제격이다. 그러나 껍질을 깎거나 손질하기 까다로운 것이 문제인데 맛과 영양을 파괴하지 않고 제대로 여름 과일을 손질하는 법을 소개한다.‘톱니형 감자칼’은 물렁한 복숭아, 자두, 키위 등을 깎을 때에 내장된 스테인리스 스틸톱니가 껍질을 고정시켜 손쉽게 과일을 깎아주는 제품이다. 소프트 터치핸들로 구성되어 있어 젖은 손으로 사용해도 미끄러지지 않는다. 또한 칼날 보호 커버가 있어 안전하게 보관 가능하다. ‘멜론볼러’는 수박, 멜론 등을 이용한 빙수, 과일화채, 샐러드에 활용할 수 있는 과일볼을 손쉽게 만들어 주는 제품이다. 양쪽으로 다른 사이즈의 스테인리스 스틸 헤드가 장착되어 용도에 맞게 사이즈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부드럽고 슬림한 손잡이로 사용감이 편안하다. ‘안심과일칼’은 칼날까지 컬러풀한 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어 톡톡 튀는 색감을 자랑한다. 달라붙지 않도록 코팅된 스테인리스 스틸의 칼날이 참외와 같이 딱딱한 과일 손질을 손쉽게 도와준다. 또한 칼집이 있어 야외 활동이 잦은 휴가철에 더욱 안전하게 휴대가 가능하다. 한편, ‘옥소굿그립’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의 아이콘이다. 관절염으로 주방기구를 사용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아내를 위해 남편이 직접 인체공학적인 디자인과 설계를 통해 ‘good grip’으로 제작됐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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