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워터-LX공사, 지적행정 협업구축을 위한 협약체결

토지 · 측량 정보공유, 무인항공기 활용 등 상호협력 강화

최계운 수자원공사 사장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물과 공간이 함께 발전하고 성장하기 위한 만남이 이뤄졌다. 한국수자원공사(케이워터)와 LX대한지적공사는 공간정보 활용 극대화를 목표로, 두 기관은 28일 케이워터 본사에서 지적행정 협업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은 수자원 개발과 관리 전문기관인 케이워터와 국토공간 정보의 가치를 창출하는 LX공사가 국토정보 관련 기술과 서비스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이뤄졌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주요사업 현황과 추진일정 공유 ▲사업 지역 관련 기준점·좌표값 등 지적정보 공유 ▲토지ㆍ측량 정보 공유를 위한 시스템 연계 ▲무인항공기 등 측량 신기술 활용 가능분야 모색 및 시범도입 등이다.최계운 케이워터 사장은 "앞으로 실무 협의를 정례화하고, 선진 기술정보를 공유하며, 시스템을 상호 연계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협약의 실질적 성과 창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영표 LX공사 사장도 "두 기관이 합심해 국토공간정보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국민 생활수준을 향상시키는 으뜸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전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