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호 '트랙터 타고 왔는데 내가 1등이야?'

이근호의 트랙터 영상이 화제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근호, "트랙터 타고 왔는데 내가 1등이야?"이근호가 트랙터를 타고 'K리그 올스타전'에 등장하는 영상이 화제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25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4 K리그 올스타전'을 앞두고 이근호가 트랙터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서 이근호는 "서울까지 오는데 트랙터의 승차감이 좋아 큰 불편함은 없었다"며 "아이스박스에 비치된 건빵과 음료수를 먹으며 서울까지 왔다"고 말했다.이어 상암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한 이근호는 "뭐야. 트랙터 타고 온 내가 제일 빨리 온 거야?"라고 말해 황당하다는 모습을 보였다.한편 이근호는 농업이 중요한 지역인 상주와 제품을 홍보하기 위한 마케팅의 일환으로 트랙터를 탄 것으로 알려졌다.이근호 트랙터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이근호 트랙터, 이근호 트랙터 타고 얼마만에 온거지?", "'이근호 트랙터, 이근호 호감형 선수다", "'이근호 트랙터, 건빵·음료수 먹고 힘이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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