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버스 시범 운행 내년부터 '이제 서울도 런던처럼 일반승객도 이용'

▲내년부터 2층 버스 시범 운행(사진:SBS 보도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2층 버스 시범 운행 내년부터 "이제 서울도 런던처럼 일반승객도 이용"내년부터 2층 버스가 시범 운행에 나선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부는 내년에 2층버스 20여 대를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고속도로나 전용도로를 운행하는 수도권 직행광역버스의 입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다. 현재 2층버스는 서울, 부산에서 시내 관광용으로 운행되고 있다.우선 출퇴근 시간대 입석 승객이 가장 많은 수원~사당역 6개 노선에 20여대를 시범 투입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국토부는 2층버스는 하루 운영비가 68만8000원으로 일반버스 운영비 45만3000원보다 1.5배 높지만 70석 안팎의 좌석을 갖고 있어 운송 효율이 일반 좌석버스보다 높다고 설명했다. 또 2층 버스는 시범 운행 결과 높이 제한 등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2층 버스 시범 운행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2층 버스 시범 운행, 이제 우리도 런던처럼?" "2층 버스 시범 운행, 기대된다" "2층 버스 시범 운행, 나도 타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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