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페이퍼코리아, 공장이전 보상 기대감에 '급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페이퍼코리아가 공장이전 절차가 급물살을 타며 보상을 받을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이틀째 급등세다. 19일 오전 9시53분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전일보다 80원(10.60%) 오른 835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이퍼코리아의 전북 군산시 공장 이전 문제가 현재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분야별 협의가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공장 이전의 가장 큰 쟁점인 이전담보 방안 역시 군산시와 회사 측의 법률대리인들이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온 결과 양 측의 적극적인 이전의지가 더해지면서 이견이 상당부분 좁혀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페이퍼코리아는 군산시 조촌동 일대에 약 16만평(52만8900㎡)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부가로는 1600억원가량이며 개발에 나설 경우 규모가 1조원이 넘을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돼 왔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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