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노란봉투, '이효리 효과'…'기부 확대로 이어져'

▲ 아름다운재단 노랑봉투. (출처: 아른다운 재단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가수 이효리의 기부 선행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며 기부 확대로 이어지고 있다. 이효리는 지난 14일 아름다운 재단 측에 '노란봉투 프로젝트'에 동참한다는 뜻이 담긴 손편지와 함께 이 프로젝트의 1인 기부액 4만7000원을 보냈다.이효리가 '노란봉투 프로젝트'에 동참한 사실이 알려지며 일주일 만에 1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금에 동참했다. 아름다운 재단 측은 당초 4월30일까지 4억7000만원 모금을 계획했으나 '이효리 효과'로 기부자가 몰리면서 모금시작 15일 만에 1차 모금 목표를 달성했다. 26일 기준 10502명이 모금에 참여했다. 아름다운 재단은 이에 따라 2월25일부터 4월30일까지 4억7000만원 모금을 목표로 2차 '노란봉투 프로젝트' 모금운동에 들어갔다. 아름다운 재단 노란봉투 이효리 효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이효리 효과 대단하다""아름다운 재단 노란봉투, 나도 참여해야겠다" "아름다운 재단 노란봉투, 2차 프로젝트도 잘 되기를"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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