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와인공급사 이지와인은 프랑스 와인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Mission Sud Cabernet Syrah)'를 국내 독점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와인은 매년 열리는 랑그독 루씨옹(Languedoc-Roussillon) 포도원의 솔로탈출 축제 2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와인으로 프랑스 와인명가 리유니스(Les Producteurs Reunis) 와이너리의 와인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최신작이다. 프랑스 남부 지중해 랑그독 루씨옹 와인메이커의 개성이 살아있는 뱅 드 페이(Vin de pay)와인으로 각 강렬하고 세련된 맛이 특징이다.랑그독 루씨옹 지방은 해안가의 바람과 안개의 영향으로 풍부한 과일의 맛과 적절한 향, 높은 산도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 적합한 환경을 갖춰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와인산지로 꼽힌다. 미션서드 카베르네 시라는 카베르네소비뇽 품종 50%와 시라 품종 50%를 블랜딩 한 짙은 루비 색상의 와인이다. 카베르네소비뇽의 뛰어난 구조감과 달콤함의 시라의 복합적이고 조화로운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바닐라톤의 오크향과 잘 익은 베리향, 연한 토스티한향, 진한 과일향을 간직하고 있다. 각종 육류요리를 비롯한 파스타, 햄버거, 피자 등의 간편한 요리와 잘 어울린다.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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