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여성회관 교육생 28일까지 모집

"지난해 하반기 73명 자격증 취득, 47명 취업 성공"[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군수 이강수)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군민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11개 과정의 여성회관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이번 달 28일까지 255명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교육과목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조경기능사, 한식조리사, 역사 논술 지도사, POP예쁜 글씨 자격증, 전통폐백 지도사, 미술심리 지도사, 네일아트와 창업이 가능한 홈패션(소품), 규방공예, 손뜨개 과정이다.고창군에 거주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강의는 3월 3일부터 6월까지 총 4개월간 진행된다.수강료는 월 1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장애인일 경우 증빙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수강료가 면제된다.교육신청 장소는 여성회관 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군 주민생활지원과(560-2288) 또는 여성회관(560-8085)으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다수 군민이 여성회관에서 교육을 받고 자아성취는 물론 원하는 자격증 취득으로 취업까지 연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작년 하반기 교육결과 조경기능사, ITQ정보기술, 한식조리사, 양식조리사 등 7개 과정에서 73명이 원하는 자격증을 취득했고, 47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기쁨을 누렸다.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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