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싱겁게 먹자' 토크콘서트 개최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아침마다 얼굴이 붓거나 국 없이는 밥을 못 먹는 사람들이 꼭 가봐야 할 토크콘서트가 열린다. 서울시는 18일 오후 1시 청사 지하 2층 바스락홀에서 의사, 요리사 등 음식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6인의 나트륨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서울시가 진행 중인 나트륨 저감화 사업 ‘건강 나이(Na2)지키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약 3시간 동안 의사, 교수, 요리사, 소비자단체, 파워블로거 등 각기 다른 분야의 활동가들이 100여명의 시민과 ‘나트륨’을 소재로 토론한다. 파워블로거 배혜현씨는 ‘저염레시피로 만든 우리집 저염식단’을 주제로, 심기현 교수는 ‘소금, 단계별로 줄여 저염식에 익숙해지기’를 주제로 각각 이야기한다. 스타 셰프가 직접 요리한 저염식과 일반식을 비교 시식해 볼 기회도 있다.건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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