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3호선, 출퇴근 시간 6회 증편'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는 6편 증편…코레일 소속 열차만 100회에서 80회로 감축

[아시아경제 이혜영 기자] 서울시는 16일 지하철 노조의 파업에 따라 3호선 운행횟수가 15% 감축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는 기존대로 운행하며, 노조 파업을 감안해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는 증편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3호선(대화~종로~수서~오금)은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시는 코레일 소속 3호선 열차는 기존 100회(1일 기준)에서 80회로 감축운행하는 것이 맞지만, 서울메트로 소속 열차는 증편해 기존 310회에서 316회로 운행횟수를 늘린다고 밝혔다. 증편되는 열차는 오전(8시~9시) 2회, 오후(6시~8시) 4회로 출퇴근 시간에 집중 배치된다. 이혜영 기자 itsm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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