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작가상'에 공성훈 씨

[아시아경제 오진희 기자] 국립현대미술관의 '올해의 작가상(Korea Artist Prize)' 수상자에 공성훈(48)씨가 꼽혔다.국립현대미술관은 '올해의 작가상' 후보 작가 4명 중 공씨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심사위원단은 공씨가 출품한 작품 '겨울여행'에 대해 "동시대미술의 흐름 안에서 이제는 더 이상 새로운 성과를 보여주기 힘들다는 선입견에 휩싸여 있는 회화매체에 천착, 보기 드문 혁신성을 보여주는 작가적 역량이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올해 2회째 맞는 '올해의 작가상'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할 역량있는 작가를 전시하고 후원해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지난 7월부터 공씨와 후보 작가들의 근작들이 과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올해의 작가상 2013'전(展)을 통해 전시되고 있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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