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본회의, 국정원 국조특위 23일까지 연장 의결

[아시아경제 나주석 기자]국가정보원 댓글 의혹 국정조사가 23일까지 연장됐다.국회는 12일 본회의를 열고 국조특위 활동기간 연장의 건을 찬성 212명, 반대 7명, 기권 15명으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국조특위는 당초 종료 예정됐던 15일에서 23일로 8일이 연장됐다. 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국정원 국조특위는 14일 증인 및 참고인을 상대로 첫 청문회를 연다. 이날 청문회 증인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이다. 청문회는 19일과 21일에도 진행된다. 앞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은 14일 청문회에서 원 전 국정원장과 김 전 서울경찰청장이 출석하지 않을 경우 동행명령을 발부하는데 합의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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