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연세대 미래교육원이 경영컨설턴트 전문가 자격증 취득 과정을 신설했다.경영컨설턴트 전문가 자격증인 '경영지도사' 자격증은 국가 전문 자격증으로 고소득 취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그 동안 사기업 중심으로만 교육이 이뤄져 사회적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지 않았다.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 컨설턴트 인재 양성을 위해 연세대 미래교육원이 경영지도사 과정을 신설했다. 또한 (주)케스케이드컨설팅과 산학협력을 통해 경영지도사 과정 수료 후 컨설턴트 네트워크를 형성할 예정이다.이번 과정은 2014년 주관식 논술시험 2차 대비반으로 직장인들을 위해 주1회(토요일), 총 15주 동안 진행되며, 마케팅과 재무관리 분야 강좌가 제공된다. 교육과정 중 진행되는 현장컨설팅 실습 때문에 과정별 정원은 25명으로 제한되며, 선착순으로 등록을 마감한다.교육과정 수료 후에는 2차 시험 합격여부와 상관없이 실무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주)케스케이드컨설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컨설턴트 네트워크 형성이 가능하다.온라인 수강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연세대학교 미래교육원 홈페이지 (//go.yonsei.ac.kr/)에서 가능하며, 경영지도사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 문의는 02-2123-6657 로 하면 된다.김지은 기자 muse86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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