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어르신이 웃으면 복이 와요~"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찬수)가 농촌노인 사회활동 역량개발 시범사업을 금지면 하도리 용전마을을 대상마을로 선정해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시범사업은 농촌 고령화 사회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후건강생활을 도모하는데 있다.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마을민의 참여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자원화 체계나 활동조직을 구축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환경 정비가 지난 4월에 완료됐다.지난 6월 13일부터 시작한 컨설팅 교육은 마을민의 높은 기대에 따라 짜임새 있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내실 있는 마을프로그램 개발 및 마을주민 교육에 힘을 쏟고 있다. 마을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와 마을 모두가 win-win하는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주민 모두가 힘을 모을 것"이라며 "마을주민 한명 한명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노인 사회활동 역량개발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최종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진택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