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타' 하연수, 제작진에 '달콤한 선물'…'남다른 애정'

[아시아경제 유수경 기자]배우 하연수가 '몬스타'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달콤한 선물을 전했다. 하연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4일 하연수의 촬영장 모습이 담긴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이 사진에는 하연수가 동료 배우와 스태프들을 격려하기 위해 달콤한 케이크와 시원한 커피를 선물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몬스타'는 연수씨의 첫 드라마이기도 하고 첫 여주인공으로 참여하는 작품이라, 작품과 제작진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 것 같다"며 "특히 '몬스타'는 반 사전제작으로 지금의 스태프들과는 영하 20도가 넘는 한겨울부터 초여름까지 함께 해 와서 정도 많이 든 것 같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지난 주말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하연수씨가 스태프들에게 힘내라는 응원의 뜻에서 간식을 선물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현장에 있던 제작진에 따르면, 평소에도 스태프들에게 살갑게 굴기로 잘 알려진 하연수는 이날 50명 스태프 전원에게 케이크를 한 통씩을 나눠주며 통 큰 선물을 했다. 하연수는 '몬스타'에서 뉴질랜드에서 온 양치기 소녀 민세이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독특한 보컬과 담백한 가창력은 물론 용준형(윤설찬 역)과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몬스타'(MONSTAR)는 상처받은 10대들이 음악을 통해 치유하며 성장해가는 내용을 담은 12부작 뮤직드라마다. 유수경 기자 uu84@<ⓒ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대중문화부 유수경 기자 uu84@ⓒ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