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하게 SM에 졌다'··이진우, 신지훈 꺾은 비결은?

[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SM엔터테인먼트 트레이닝을 받은 이진우가 여자 솔로 가창력 대결에서 이변을 연출하며 생방송 TOP10에 진출했다.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즌2'(이하 'K팝스타2')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 자리를 놓고 참가자들의 불꽃 튀는‘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이진우는 강력한 참가자 김태연과 우승후보 신지훈을 맞아 프랭키 발리의 ‘Can't take my eyes off you’를 열창했다. 그는 그동안 지적받았던 고음 처리를 완벽하게 구사했다. 이진우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경쾌한 무대에 심사위원들 모두 춤을 추며 화답했다. 결국 그는 만장일치로 생방송 TOP10 무대에 직행했다.박진영은 “깨끗하게 SM에게 졌다”고 SM의 우수한 트레이닝 시스템에 대해 극찬했다. 양현석 역시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이진우를 인정했다. 박진영은 또 “긴장도 안하고, 자신감과 느낌 모두 완벽하다. 무대형 체질인 것 같다”고 엄지손을 치켜세줬다.보아는 “가장 희열이 있었던 무대였다. 자기 진가를 많은 사람에게 인정 받은 것이다. 이진우는 넝쿨째 굴러온 복이다”라고 미소를 지었다. 최준용 기자 cjy@<ⓒ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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