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보업계, 사회공헌에 408억원 출연

사회공헌재단 등에 전달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는 23일 408억원을 사회공헌재단 및 76개 지정법인 대표에 전달했다. 408억원은 공동사회공헌사업을 위해 생보업계가 마련한 재원이다.사회공헌위원회는 이 가운데 136억원을 어린이집 건립 및 보육, 저출산해소·미숙아지원, 자살예방, 희귀난치성질환자 지원, 저소득 치매노인 지원사업 등에 쓰고, 143억원은 76개 사회복지법인을 통해 사회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 어린이,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각종 사회복지사업을 위해 사용하도록 했다.나머지 129억원은 대학생학자금부채전환, 장학, 사회복지단체 차량기증, 금융보험교육사업 등에 쓰일 방침이다.이날 약정식에는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위원장 및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76개 지정법인을 대표한 11명과 생보업계 대표 8명이 참석했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금융부 최일권 기자 igchoi@ⓒ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