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땔감으로 감동의 메시지 전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장흥군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장흥클럽"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로 나눔 실천하는 봉사 본보기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과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장흥클럽(회장 윤기현)은 지난 8일 클럽회원과 공무원,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를 가져 사회봉사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국제봉사클럽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남부지구 서해지방 장흥클럽의 사랑의 땔감 및 김장김치 나누어주기 행사는 연말 실천봉사로 자리매김한지 금년 5회째로 장흥군(환경산림과)과 공동으로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계층(독고노인 및 기초수급자) 10가정에 땔감 30여 톤을 직접 방문해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12월말 경 한 차례 더 사랑의 땔감(20여 톤) 나누어 주기와 김장김치(30상자/300kg) 나눔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함께 더불어 행복한 지역 분위기 조성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특히 국제와이즈멘 장흥클럽은 매년 소외계층 가정의 주택 및 가전제품 수리,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 등하는 몸으로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펼쳐오고 있어 지역사회 선도적인 봉사단체로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보다 많은 소외층 가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나눔 행사를 확대하여 나갔으면 하는 바램과 와이즈멘 봉사 활동을 통해 행복감을 느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 소중한 시간 함께한 장흥군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사랑의 땔감을 받은 김종일(안양 수문)님은 “뜻 밖의 고마운 분들 덕분에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봉사자들의 손을 꼭 잡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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