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하루만에 반등 성공..500선 '육박'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코스닥이 하루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있었던 안철수 문재인 단일화 TV토론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가운데 관련 테마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22일 오전 9시41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대비 6.02포인트(1.22%) 오른 498.21을 기록 중이다. 개인이 53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이 35억원 기관이 3억원 순매수에 나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전날 안철수 문재인 후보의 단일화 TV토론회가 방영되면서 관련주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문재인 테바주인 바른손은 전날보다 105원(2.76%) 오른 3905원을 기록하고 있다. 위노바와 유성티엔에스도 4%대 강세다. 반면 안랩은 전날보다 2.79% 떨어진 4만5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래산업과 써니전자도 1~3%대 내림세다. 대부분의 업종별이 오르는 가운데 소프트웨어(2.34%), 반도체(2.04%), 출판매체복제(1.69%) 등의 상승폭이 크다. 비금속(-0.02%)은 하락 중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셀트리온(1.35%), 파라다이스(1.98%), 서울반도체(2.05%) 등이 오름세다. 반면 다음(-0.35%), 동서(-1.26%), GS홈쇼핑(-0.21%)등은 내리고 있다. 한편 현재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5개 종목을 비롯해 702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203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구채은 기자 fakt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구채은 기자 faktu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