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성장성이 기대된다는 증권사의 호평에 힘입어 강세다. 20일 오전 9시28분 현재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전일 대비 3700원(4.54%) 오른 8만5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국투자증권은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성장성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제시했다. 나은채 애널리스트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가장 큰 투자 포인트는 성장성으로 신세계와 이마트를 모회사와 관계사로 확보해 브랜드 개발과 유통망 확보가 손쉬우며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볼륨화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013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48%, 52% 늘어나고 향후 2년간 조정 순이익은 연평균 3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송화정 기자 pancak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증권부 송화정 기자 pancake@ⓒ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