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 키스 '이용대 여친' 왠지 이상하더니

[아시아경제 김재범 기자]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 정체가 신인 여배우 한수현으로 밝혀졌다.앞서 8일 한 언론은 이용대와 그의 여자친구가 찍은 사진을 입수해 보도했다. 이 사진은 두 사람이 수영장에 놀러가 찍은 모습을 담고 있었다. 당시 보도에는 일반인으로 소개됐지만 하루가 지난 뒤 신인 여배우 한수현으로 전해졌다.본명이 변수미로 알려진 한수현은 최근 신현준 한재석 등이 소속된 스타브라더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뒤 본격적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이용대 열애설이 언론에 보도된 같은 날 언론시사회로 공개된 영화 ‘수목장’에 그가 출연한 사실도 공개됐다. 극중 한수현은 성적을 비관해 자살한 여고생 역으로, 나무 치료사인 이영아에게 귀신으로 나타나 ‘위기 상황’을 전하는 연기를 선보였다.소속사 관계자는 “한수현과 전속 계약을 맺은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는다. 사생활에 대한 부분은 모르고 있었다”면서 “재능이 있는 배우다.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기에 앞서 이용대 선수의 여자친구로 알려져 본인도 아쉬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용대보다 한 살 연하인 한수연은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학과에 재학 중이다.김재범 기자 cine517@<ⓒ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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