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국제아이디어전시회’서 19건 수상

세계 31개국 중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5개, 특별상 10개…한전 등 국내기업 18개사 참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최근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열린 ‘2012년 독일국제아이디어전시회’에서 우리나라가 19건의 상을 받았다.9일 특허청에 따르면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는 지난 1~4일 ‘독일 국제아이디어·발명·신제품전시회’에 한국전력공사 등 국내기업 18개사가 참가해 특별상을 포함, 19건의 상을 받았다.영국, 미국, 독일 등 31개국에서 613건이 출품된 전시회에서 우리나라는 ▲금상 4개 ▲은상 4개 ▲동상 5개 ▲IFIA(국제발명가협회연맹)친환경특별상, 폴란드발명협회특별상 등 특별상 10개를 받았다.(주)웅진코웨이는 레티노이드 유도체 및 화장료조성물로, 한국전력공사는 부분방전 노이즈 제거장치 및 방법으로 금상을 받았다. (주)바이오필리아와 아지스토리는 식중독 모니터링 키트와 애완견의 배변훈련기로 대만걸출발명협회 특별상, (주)바이로봇은 수직 이착륙비행체로 폴란드발명협회 특별상을 차지했다. 독일국제발명전시회는 60년 전통의 독일 최대 규모의 발명전시회로 라이센싱과 바이어상담으로 특화돼있다. 미국 피츠버그 국제발명전시회, 스위스 제네바 발명전시회와 함께 세계 3대 국제발명전시회 중 하나다.왕성상 기자 wss404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왕성상 기자 wss4044@<ⓒ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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