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미국 신용카드회사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3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부합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3분기 순익은 12억5000만달러(주당 1.09달러)로 1년 전 같은 기간인 12억4000만달러(주당 1.03달러)에 비해 1.2%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와도 일치하는 결과다.이날 아메리칸 익스프레스는 성명을 통해 "미국에서의 카드 소비가 1년 전에 비해 8% 가량 증가했으며, 전세계적으로는 6% 늘었다"고 설명했다.조민서 기자 summe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문화부 조민서 기자 summe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