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니 리, 16위...블릭스트 '깜짝우승'

프라이스닷컴 최종일 이븐파, 블릭스트는 신인왕 경쟁 합류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뉴질랜드교포 대니 리(22ㆍ캘러웨이ㆍ사진)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에 올랐다.대니 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르틴의 코드벌골프장(파71ㆍ7368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상금랭킹 167위, 내년도 투어카드를 확보할 수 있는 125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재미교포 리처드 리(24)는 공동 43위(5언더파 279타), 상금랭킹 134위다. '루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깜짝우승(16언더파 268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90만 달러를 보태 상금랭킹도 60위에서 35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2월 재미교포 존 허(마야코바클래식)와 7월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ㆍ그린브라이어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PGA투어에서의 세번째 루키 우승이다. 존 허, 버드 컬리(미국)와 함께 신인왕 경쟁에도 합류했다.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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