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문화공연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는 가을을 맞아 10월 한달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2012(이하 GMF)'와 함께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GMF'는 서울 올림픽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는 국내 대표 가을 뮤직 페스티벌로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번 공연은 'GMF'에 참가하는 실력파 뮤지션들을 타임스퀘어로 초청해 뮤직 페스티벌을 재현하는 공연이다. 지난 6,7일 밴드 '소란'과 '랄라스윗'이 각각 무대를 꾸몄으며, 13, 14일에는 '옥상달빛', '오지은'이 연이어 공연을 진행한다. 오는 20, 21일에는 '머쉬룸즈'와 '솔솔 부는 봄바람'이 무대에 오른다. 특히 28, 29일에는 '스페셜데이'로 인기 뮤지션들이 대거 무대에 오른다. 28일 '칵스', '악퉁', '홀로그램필름'이 공연하며, 29일에는 '데이브레이크', '망각화', '솔루션스'가 무대에 올라 가을에 어울리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사 할 예정이다.타임스퀘어 홈페이지(www.timessquare.co.kr)에서는 가입회원을 대상으로 'GMF' 티켓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그인 후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20, 21일 티켓을 각각 5명에게 제공한다.윤강열 경방 타임스퀘어본부 영업판촉팀 과장은 "타임스퀘어는 매달 다양한 무료 공연을 진행하는데 이번에는 특별히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과 연계한 색다른 공연을 준비했다"며 "야외에서 펼쳐지는 가을 대표 음악축제를 실내 타임스퀘어에서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초희 기자 cho77lov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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