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국감]지난해 이동전화 접속료 수익 2조

2011년 접속료 수익 SK텔레콤 9598억, KT 6206억원, LG유플러스 4093억원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지난해 국내 통신3사가 2조원에 달하는 이동전화 접속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9일 방송통신위원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3사가 지난해 올린 접속료 수익은 총 1조989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접속료 수익이 가장 많은 곳은 SK텔레콤으로 9598억원으로 집계됐고 이어 KT 6206억원, LG유플러스 4093억원 순이었다.방통위는 MVNO를 포함한 별정통신사업자 접속제도에 대해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개선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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