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청소년 수련원 '로하스 숲체원' 착공

▲풀무원 로하스 숲체원 조감도

[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풀무원은 충북 괴산군에 청소년 수련원 '로하스 숲체원'을 착공한다고 6일 밝혔다.이날 착공식에는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과 '로하스아카데미' 김혜경 부사장, 시공을 맡은 한라건설 권영봉 전무 등 30여명이 참석할 계획이다.로하스 숲체원은 '패시브하우스' 국제 인증을 받은 것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청소년 1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패시브하우스 인증은 에너지 낭비를 막고 외부로 열이 새는 것을 방지하는 건축물이란 뜻이며 연수원 건물로는 국내 첫 인증이다.김혜경 로하스아카데미 부사장은 "로하스 숲체원은 교육과정도 친환경적이어야 하지만 교육생들이 머물면서 건물도 친환경적이어야 한다는 기본 개념으로 건축될 것"이라며 "국내 친환경 건축사적 측면에서도 의미가 큰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로하스 숲체원은 완공 후 풀무원이 전파하는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이현주 기자 ecol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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