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1년차 남녀 신입행원 해병대로 간 까닭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경남은행은 신입행원들의 정신력 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 '해병대 극기훈련'을 실시했다.포항 해병대 극기 훈련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지난해 11월 이후 입사한 념녀신입행원 45명이 참가했다.입소 첫날 신입행원들은 PM스트레칭·제식훈련·PT훈련(기초체력훈련, 체력강화훈련·암벽타기), 헬기레펠·일체감훈련 등과 함께 일체감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또 둘째 날에는 산악구보·PM스트레칭·해안구보·IBS(Inflatable Boat Small, 소형고무보트)육상훈련·IBS수상훈련 등 을 받았다.남자 신입행원들과 함께 해병대 극기훈련 과정을 모두 소화한 심지은 계장은 "1박 2일간의 짧은 훈련으로나마 도전과 열정의 해병정신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한기환 경남은행 인사부장은 "신입행원들에 도전정신과 열정을 심어주고자 해병대 극기훈련을 계획하게 됐다"며 "하나된 자세로 힘든 훈련 과정을 이겨냄으로써 한 단계 더 성숙한 경남은행 은행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은 직원들의 직무역량과 자기개발을 위해 직급별 연수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임혜선 기자 lhsr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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