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워진 맥북 프로·에어 공개 (1보)

[아시아경제 김은별 기자] 애플이 새로워진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를 공개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웨스트에서 열린 WWDC 행사에서 팀 쿡 최고경영자(CEO)는 차세대 '맥북 프로'를 공개했다. 새로운 '맥북 프로'는 기존 제품보다 얇아졌으며고 화면도 밝아졌다. 15.4인치 레티나 디스플레이에 두께는 0.7인치다. 인텔의 '아이비 브릿지' 프로세스를 탑재했으며, 저장장치는 768GB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를 쓴다. 무게는 역대 '맥북' 가운데 가장 가볍다. 애플은 업그레이드 된 맥북 프로를 1199달러~2199달러 수준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애플은 새로워진 '맥북 에어'도 공개했다. 512GB(기가바이트)급 SSD를 탑재하고 있으며, USB 3.0과 고화질 HD 페이스타임 카메라 등을 보유하고 있다. 이날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화면 크기에 따라 999달러에서 1499달러 수준이다.김은별 기자 silversta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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