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6월 최저 1.9% 할부 프로그램 실시

현대차 하이브리드·투싼ix 지원금 확대

[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기아차가 새로운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기아차의 '1-2-3 新 저금리 할부 프로그램'은 6월 한달 동안 K7, 하이브리드, 쏘렌토R 구입 고객에 한해 할부 기간별 1.9% ~ 3.9% 저금리 혜택 제공한다. 기간별 금리는 12개월 1.9%, 24개월 2.9%, 36개월 3.9%다.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지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찰, 군인, 소방공무원, 국자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승용, SUV 구입차 10만원을 지원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지원금은 20만원이다.K9 출시기념 이벤트와 K5하이브리드 빅3 이벤트도 지난달에 이어 진행한다. 이번달 K9 계약 및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삼성 갤럭시탭 10.1 Wi-Fi을 증정한다. 하이브리드 구입고객에게는 전용부품 보증기간을 10년 20만km로 연장하고 중고차 가격 최고금액 보장, 차종 교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불어 다자녀 가구 특별 구입, 재구매고객 이벤트, 5년 경과 노후차량 보유고객 지원 프로그램 등도 진행한다. 만 18세 미만 3명 이상의 자녀를 둔 고객에 한해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하며 2대 이상 기아차 고객에 대해서는 10~30만원까지 지원해준다. 2007년 6월말 이전 최초 등록차량을 보유한 고객은 하이브리드 차량에 한해 50만원까지 할인한다. 현대차도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경찰, 군인 등에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에쿠스, 제네시스, 신형 싼타페, 포터, 스타렉스 등을 제외한다. 쏘나타 하이브리드와 투싼ix 모델에 대해서는 50~170만원까지 지원금을 확대했다. 싼타페 더 스타일 역시 지원규모를 300만원 또는 100만원+1%저금리(36개원)로 늘렸다. 제네시스는 2012년형 모델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중고차 보상 할인 이벤트, 여수엑스포 성공기원 이벤트 등 은 지난달과 동일하게 진행한다.임철영 기자 cyl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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