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북도당위원장에 이춘석 의원 선출

[전주= 아시아경제 김승미 기자]민주통합당 신임 전북도당위원장에 이춘석 의원(전북 익산)이 선출됐다.재선의 이춘석 의원은 31일 전북 전주 웨딩캐슬에서 열린 민주당 전북도당 임시대의원대회에서 3선의 김춘진 의원을 누르고 신임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됐다.이날 전북 임시대의원대회에서는 김춘진, 이춘석 의원 등 2명 후보가 나서서 경합을 벌였다. 340표를 얻은 이춘석 후보가 312표를 얻은 김 후보를 28표차로 제쳤다. 유례없는 경선으로 화제를 모았던 도당위원장 경선은 '젊은 리더 힘찬 전북'을 내세운 이춘석 후보의 승리로 끝났다. 투표율은 재적 733명중 652명 대의원 참석해 88.95%를 기록했다.재선의 이춘석 의원은 당 대변인, 법사위 간사로 활약하면서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총장 후보자를 낙마시키고 KTX역사의 설계를 선상역사로 변경을 이끌어냈으며 이번 19대 총선에서 민주당 당선자 중 최고 득표율을 기록했다.김승미 기자 askm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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