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숨겨진 친형' 나오더니…'충격'

힐링캠프(출처 : SBS)

[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와이지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양현석의 친형이 방송에서 공개된다.SBS에 따르면 양현석은 14일 방송되는 SBS '힐링캠프' 녹화에 출연해 친형을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방송에서 친형은 양현석의 청소년기를 폭로하며 "동생은 동네 제일의 말썽꾸러기였다", "야구에 빠져 동네 유리창과 장독을 모두 깨기도 했다"고 밝혔다.양현석의 친형은 또 "동생 말썽으로 온가족이 1년간 뼈 빠지게 빚을 갚았다"며 "동생이 어렸을 때 수갑을 차고 서울 종로경찰서까지 갔다"고 털어놨다.다수의 와이지엔터테인먼트 투자자와 팬들은 이 '친형'의 존재에 대해 호기심을 표하고 있다. 양현석의 공식 프로필에는 친동생 양민석 씨 외에는 다른 형제는 언급돼 있지 않기 때문이다. 양현석은 서울 출신으로 3남중 차남으로 태어났다.양현석은 현재 동생 양민석 씨와 함께 YG엔터테인먼트 대표직을 함께 맡고 있다. 회사 지분은 양현석 대표가 35.79%, 동생인 양민석 대표가 7.26%를 차지하고 있다.박충훈 기자 parkjov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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