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기반 SNS 씨온, 벤처캐피탈에서 26억 투자 유치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국내 위치기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씨온(대표 안병익)은 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투자에는 대성창업투자, 코오롱인베스트먼트, 마이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씨온은 약 2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는 위치기반 SNS다.씨온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위치기반 SNS의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씨온과 유사한 미국의 위치기반 SNS 포스퀘어의 시장 가치가 약 3조원에 달한다.안병익 씨온 대표는 "이번 투자는 국내에서 위치기반 SNS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올해 안에 5백만 가입자를 돌파하고 앞으로 글로벌 서비스 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철현 기자 kch@<ⓒ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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