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오뚜기, 온 가족 요리 축제로 출동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에 참가한 한 가족이 요리솜씨를 뽐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오뚜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13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스위트홈 제17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한다. 오뚜기가 주최하고, 유한킴벌리, 한국P&G, 코카콜라 등이 협찬 하는 이 행사는 건강한 가족문화를 선도하고자 17년째 이어 온 국내 최대의 요리축제다.이번 행사는 요리구분 없이 진행하는 자유경연과 지정 요리경연으로 진행되며, 3인 가족 기준으로 예선을 거친 150여 가족이 출전하게 된다. 전년도 수상 가족, 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해 국내 요리는 물론 각국의 다양한 요리도 접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요리경연뿐만 아니라 어린이들과 다문화가정을 위한 요리교실이 마련되며, 가족사진 촬영과 캐리커쳐를 그려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우수가족을 가려 대상인 오뚜기상 1가족에게 500만원 상당의 주방가전 교환권과 트로피, 으뜸상 2가족, 사랑상 3 가족, 화목상 6가족, 아이디어상 2가족에게 김치냉장고, 광파오븐, 식기세척기 등의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참가가족에게는 회사에서 마련한 선물세트가 제공되며 어린이 장기자랑, 오뚜기 삼행시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는 키자니아 무료 이용권, 축구공, 농구공, 오뚜기 선물세트 등 푸짐 한 상품도 주어진다. 가족들간의 화목을 다지며 요리실력을 뽐내고, 푸짐한 상품도 탈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어 가족들의 많은 성원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광호 기자 kwa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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